서울대병원 바로가기
삼성서울병원 바로가기
모야모야병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신경과 전문의 상담 및 정밀 검사를 고려해보세요.
- 🧠 한쪽 팔이나 다리에 반복적으로 저림, 마비 증상이 있다
- 🗣 말이 어눌해지거나, 갑자기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 😵 이유 없는 어지럼증,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뒷머리 통증)
- 👀 눈앞이 흐릿하거나, 시야가 갑자기 가려지는 순간이 있다
- 🧒 아이가 멍하니 멈춰 있는 시간이 자주 있다
- 🛌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고, 쓰러질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 🧬 가족 중 모야모야병 또는 유사한 뇌혈관 질환 병력이 있다
이 증상이 왜 중요할까요?
한쪽 팔이나 다리 저림은 뇌혈류 이상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경 증상입니다. 일시적이지만 반복되면 뇌졸중 전조일 수 있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갑자기 멈추는 현상은 언어중추 기능 저하를 의미할 수 있으며, 빠르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아의 멍한 상태는 단순한 주의력 문제가 아니라, 뇌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는 꼭 필요할까요?
모야모야병은 일반 건강검진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뇌 MRI 또는 MRA(뇌혈관 촬영)를 통해서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할 경우, 수술 없이도 약물 치료를 통해 발작 예방과 혈류 개선이 가능합니다.
어디서 검사 받을 수 있나요?
모야모야병 검사는 대학병원 신경과, 뇌혈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대병원 신경과
- 세브란스병원 뇌혈관센터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트레스로 두통이 자주 오는데 이것도 해당되나요?
A. 스트레스성 두통은 일반적으로 양측성이고 압박감이 특징입니다. 모야모야병은 한쪽 또는 후두부 중심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자가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무조건 병원 가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2가지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Q. 소아도 MRI 촬영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도 뇌 MRA 촬영을 통해 안전하게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진단을 받으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희귀질환으로 등록되면 의료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후 병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체크 항목 2개 이상이라면 지금 가까운 신경과 전문의에게 문의해보세요.
← 모야모야병 증상, 원인, 자가진단 글로 돌아가기